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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아침,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무려 31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불길은 잡혔지만, 연기와 매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광산구청은 금호타이어 측과 함께 주민 피해 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건강 상담 창구도 마련했습니다.
화재 발생 개요
- 발생 일시: 2025년 5월 17일 오전 7시 11분
- 장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광산구 송정동)
- 진화 시점: 5월 18일 오후 2시 50분
- 화재 부위: 고무 정련 공장동
31시간 넘게 이어진 대형 화재로 인해 주변 주택가까지 연기 피해가 확산되며, 주민 불편과 건강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피해 접수는 어디서? 어떻게?
광산구청은 금호타이어와 함께 주민 피해 접수처를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접수 장소: 송정보건지소
- 운영 기간: 2025년 5월 19일 ~ 5월 28일
- 접수 대상: 연기·매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재산 피해, 생활 불편 등
접수 시 신분증과 피해 내용 정리 자료를 지참하면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건강이 걱정된다면? 의료 상담 창구 이용하세요!
연기를 마셨거나 두통, 기침, 눈 따가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아래 의료 상담소를 방문하세요.
- 광산구 보건소
- 송정보건지소
-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며, 기본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합니다.
피해 보상은 어떻게 될까?
이번 조사는 향후 보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사전 조사로, 피해를 입으셨다면 반드시 접수를 해주셔야 합니다.
보상 논의는 이후 금호타이어·환경청·지자체 등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화재는 끝났지만 여파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편이라도 겪으신 분들은 꼭 접수하시고 건강 상담도 받아보세요.
이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지인과 공유해 주세요!
📎 관련 태그:#금호타이어화재 #광산구주민피해 #광주공장화재 #화재피해신고 #보건상담 #광산구접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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